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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안다즈호텔 직원 코로나19 확진…접촉자 146명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20-04-25 16:09 송고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2020.4.22/뉴스1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2020.4.22/뉴스1

서울 강남구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5일 강남구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 호텔 직원 25세 여성은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달 3·4일, 7·8일, 13~15일 호텔에서 근무했고, 이후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직원용 엘리베이터, 휴게실 등에서 146명의 직원 접촉자가 확인됐고, 일반 투숙객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추가로 접촉자가 확인될 가능성은 있다.

구는 호텔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29일까지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접촉자 146명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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