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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쉬 출신 제이미, 박지민 활동명 변경에 당혹 "어쩌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4-22 15:18 송고
제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제이미 인스타그램 © 뉴스1
더러쉬 출신 제이미가 가수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에 당혹스러운 심경을 표현했다.

21일 박지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라며 "지난 8년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해요"라고 활동명 변경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제이미는 관련 기사를 올린 뒤 "흠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박지민의 활동명과 자신의 활동명이 겹치는 것에 대한 난감함을 표현한 것. 이와 관련에 누리꾼들은 '박지민이 배려심이 없었다'와 '공개적으로 발언한 게 경솔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민/워너 뮤직 코리아 © 뉴스1
박지민/워너 뮤직 코리아 © 뉴스1
한편 제이미는 지난 2013년 더러쉬로 데뷔했으며, 2016년부터 솔로 제이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으며 세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했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최근 새 소속사를 찾고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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