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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맞아 광주서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아시아문화전당서 5월8일부터 7월12일까지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20-04-20 10:56 송고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특별전 '광장:Beyond The Movement'에 전시된 Circle of Cure작품.(아시아문화전당 제공)2020.4.20/뉴스1 © News1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특별전 '광장:Beyond The Movement'에 전시된 Circle of Cure작품.(아시아문화전당 제공)2020.4.20/뉴스1 © News1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나누고 5월 정신을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특별전이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인터랙션 미디어아트 특별전 '광장:Beyond The Movement'을 5월8일부터 7월12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1관에서 선보인다.
특별전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5·18 시대정신을 예술적 환영과 혁신적 기술을 통해 대중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광장의 분수대를 상징하는 전시관 중앙의 설치 작품과 그것을 열어주는 거울과 빛의 혼합매체를 시작으로 광장 주변에 상처와 갈등이 얽힌 모습을 영상으로 상징화했다.

연출감독인 홍성대 서경대학교 교수는 "이번 전시가 5‧18 민주화운동의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갈등을 지속적 관심과 시간의 흐름을 통해 치유와 화해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관객과 함께 생각해보고자 연출했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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