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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정은채와 10년전 불륜설? 소속사 "확인 불가"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4-17 18:07 송고 | 2020-04-17 18:12 최종수정
정준일(왼쪽), 정은채 © 뉴스1 DB
정준일(왼쪽), 정은채 © 뉴스1 DB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과 과거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정준일 측이 입장을 밝혔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17일 오후 뉴스1에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정준일이 전 아내와 결혼하고 이혼한 게 약 10년 전 일"이라며 "정은채에 대해 제기된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은채와 정준일이 약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은채 측근의 말은 인용,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몰랐고 전했다.

한편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준일은 2008년 메이트로 데뷔, 2011년부터 솔로로도 활동 중이며, '안아줘' 등 히트곡을 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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