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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효과?…아시아증시 일제 급등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0-04-17 10:23 송고
일본 증시 © AFP=뉴스1
일본 증시 © AFP=뉴스1

17일 코로나19 치료제로 유망해진 렘데시비르 효과에 아시아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2.75% 오른 1만9820.67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100은 1.79% 상승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67% 오른 1906.72를 나타냈고 코스닥은 1.02% 상승중이다. 뉴질랜드 NZX20지수는 3.04%, 호주 ASX200지수 역시 2.36% 각각 상승중이다.

전날 미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14% 오르는 등 소폭 상승마감했다.

하지만 장 마감 후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중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게 알려지면서 지수선물은 급등했다. 다우지수선물은 현재 3.47% 상승중이다.

미국 뉴욕증시의 지수선물이 상승하자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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