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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재개 기대…다우 0.14% 상승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4-17 05:42 송고 | 2020-04-17 06:40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미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33.33포인트(0.14%) 오른 2만3537.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19포인트(0.58%) 오른 2799.5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9.19포인트(1.66%) 오른 8532.36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내 실업수당 청구 급증 등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경제를 재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에 상승 마감했다고 AFP는 설명했다.

로이터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아마존과 넷플릭스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며 연일 주가가 솟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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