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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모습 드러냈던 권영진, 코로나 브리핑 다시 불참

(서울·대구=뉴스1) 정재민 기자, 김도엽 기자, 남승렬 기자 | 2020-04-08 10:39 송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50일에 즈음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50일에 즈음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50일에 즈음한 대시민 담화문' 발표 후 다시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 불참했다.

대구시는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권 시장의 불참으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진행했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쓰러져 대구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권 시장은 이후 지난달 29일 오전 퇴원·귀가해 31일 오후 시장 업무에 복귀, 대구시 방역과 경제문제 등에 대해 점검했다. 권시장은 전날(7일) 대구시청에서 담화문을 발표하며 12일 만에 언론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는 아직 참석하지 않고 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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