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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70대 남성 집에서 숨진채 발견…아내도 다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0-04-08 10:03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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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대구의 자기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의 아내도 다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대구 달서구 A씨(75) 집 안방에서 A씨가 숨지고 아내(73)가 머리 등을 다친 상태로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의 친척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 보니 남편은 숨져 있었고 아내는 다친 상태였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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