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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진, 새 친구로 등장…이의정과 반가운 재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4-07 23:47 송고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에 김진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로운 친구가 찾아와 멤버들을 기대를 모았다.
배우 이정재와 동기라는 힌트에 멤버들의 기대감이 더해졌고, 멤버들은 추측을 이어갔다. 이의정과 박재홍이 새로운 친구를 마중하러 나갔다.

새로운 친구의 정체는 배우 김진이었다. 김진은 유행어 '안녕'을 계속해서 외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은 "만약에 지금 나왔다면 그만큼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라며 과거의 인기를 감사해했다.

이어 이의정은 멀리서 김진을 알아보고 반가움에 환호했다. 이의정과 김진은 함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던 것. 이의정은 김진을 끌어안으며 인사를 건넸고, 김진은 "(이의정이) 당시 인기가 대단했다"며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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