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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생충' 피자 사장 정이서, 김태리와 한솥밥…제이와이드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4-06 09:57 송고
정이서/뉴스1DB © News1 민경석 기자
정이서/뉴스1DB © News1 민경석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피자집 사장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정이서(27)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뉴스1 취재결과 정이서는 최근 김태리, 김소연 배종옥 등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이서는 1993년생으로 2015년 데뷔해 영화 '리얼' '수성못'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굿바이 비원' 등에 출연했다. 또 한국 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초반 당돌한 피자집 사장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생충' 예고편 캡처 © 뉴스1
'기생충' 예고편 캡처 © 뉴스1
당초 정이서는 '기생충'의 다른 배역을 위해서 오디션을 봤지만, 그를 눈여겨 본 봉준호 감독 및 제작진이 40-50대였던 피자집 사장의 설정을 바꿔 정이서에게 제안한 후문도 알려져 있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종옥 천호진 김태우 등 실력파 중견 연기자부터 이보영 김소연 김태리 백진희 강예원 안재홍 오민석 등 인기 배우들이 두루 포진한 배우 소속사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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