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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다녀온 부부 양성…은평구 역촌동 거주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2020-04-02 18:54 송고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은평구에서 브라질에 다녀온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구는 "역촌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남성과 여성은 부부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자녀를 만나고 지난달 19일 귀국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상태로 지내다 지난 1일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자택과 주변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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