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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 마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이헌일 기자 | 2020-04-02 11:13 송고 | 2020-04-02 11:15 최종수정
박원순 서울시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입국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줄이기 위해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마련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밝히며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더욱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3일부터 마련되는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하루 평균 약 1000명의 진단검사가 가능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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