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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입원 닷새만에 퇴원…2일 출정식으로 당무 복귀

"건강 많이 호전 재입원은 없다" 권역별 선대위 합류는 유동적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이우연 기자 | 2020-04-01 18:18 송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과로로 입원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닷새만인 1일 오후 퇴원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공동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 재입원은 없다"며 "전국 권역별 선대위 회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돌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류 일정은 유동적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 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병원을 찾아 검진 등을 받은 뒤 의사의 권고로 입원해 안정을 취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 대표는 문병 온 최배근·우희종 더불어시민당 대표에게 "빨리 복귀해 막바지 사력을 다해야 하는데 병원에 있을 마음의 여유가 없다"며 "내 정치인생 마지막 선거이고 이번 총선이 문재인정부 성공에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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