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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국영, 오늘 17주기…코로나19로 미뤄진 '패왕별희' 재개봉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4-01 07:17 송고 | 2020-04-01 07:31 최종수정
'패왕별희' 스틸 컷 © 뉴스1

1일은 홍콩 배우 겸 가수 고(故)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지 17년째 되는 날이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 세상을 떠났다. 1956년생인 장국영의 사망 당시 나이는 47세였다.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하며 데뷔한 장국영은 8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미남 배우다. 1986년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을 통해 영화 배우로 인지도를 높인 후 1987년 '천녀유혼'에서 왕조현과 훌륭한 케미스트리로 아시아권에서 인기 스타로 부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아비정전' '동사서독' '백발마녀전' '금지옥엽' '패왕별희' '춘광사설' '해피투게더' 등의 작품이 있다.

당초 전성기 장국영의 모습이 담긴 영화 '패왕별희'(1993)의 15분 확장판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장국영의 기일인 이날 국내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인해 5월로 개봉 시기를 미뤘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사태가 잦아들지 않자 당초 계획대로 개봉ㅇ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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