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홍콩, 허위 정보 기재 자가격리 회피자 3개월형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3-30 21:15 송고
HONG KONG-HEALTH-VIRUS © AFP=뉴스1
HONG KONG-HEALTH-VIRUS © AFP=뉴스1


홍콩의 강제적인 자가격리 조치를 회피하려한 사람이 3개월형에 처해졌다고 CNN이 홍콩 법무부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홍콩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국경 심천 베이 포트를 통해 홍콩으로 들어온 이 31세 남성은 성명과 격리할 주소를 허위 기재해 고의로 자가격리 조치를 회피하려 했다. 

홍콩은 지난주 격리 조치 위반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사례에 대한 신고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홍콩에서는 해외 '역유입' 사례 증가 등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다시 늘고 있는 상황이다.


bello@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