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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 코로나19 예방 '드림키트' 전달

마스크·손소독제·도서 등 용품 담아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20-03-29 23:42 송고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27일 드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뉴스1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27일 드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뉴스1

포스코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은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등을 담은 코로나 예방 키트(드림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이다. 인천에 총 17개소 100여명이 시설에 거주중이다.

'드림키트'라고 명명한 이 키트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은 물론,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겼다.

아울러 포스코건설은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총 153종 200여권의 책도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드림키트 전달에 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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