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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입원' 이해찬, 퇴원 연기…"의료진 권고"

30일 업무 복귀 예정이었으나 2~3일 늦추기로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0-03-29 14:52 송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과로로 입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료진 권고에 따라 퇴원 일정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29일 문자메시지 공지에서 "이 대표가 의사의 권고를 받아들여 2~3일 입원상태를 더 유지하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 대표 상태는 보고를 받고 업무지시를 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며 "다만, 피로가 너무 누적돼 외부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들여 입원상태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피로누적으로 인해 선대위 회의 후 병원에 입원했다. 애초 오는 30일 정상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퇴원이 연기되면서 30일 기자회견을 비롯한 이번주 당의 주요 업무는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맡을 방침이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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