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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8번째 확진자 발생…영국 유학 26세 여성

가족 3명 자택 격리 및 검사 진행중

(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2020-03-29 13:16 송고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경기 광명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29일 철산동에 거주하는 A씨(26·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영국 유학생인 A씨는 지난 27일 귀국해 자가 격리 중 28일 광명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9일 확진 통보됐다.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 격리 및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지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심층 역학조사 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에 대해선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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