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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하승진, 조명섭 "99년생 개띠" 고백에 "너무 근엄" 당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3-28 23:16 송고
MBC © 뉴스1
MBC © 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 하승진이 조명섭의 나이에 당황했다.

2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나이를 듣고 놀라는 하승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승진은 조명섭의 지나치게 성숙한 모습에 놀랐고, MC들은 "은지원씨가 검증하고 갔는데 설정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진은 조명섭에게 "나이가 혹시"라고 물었고, 조명섭은 "22세"라고 답했다. 하승진은 "거짓말"이라고 놀라면서 "저는 36세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하승진은 "너무 근엄하시니까 큰 어른과 얘기하는 느낌"이라며 땀을 흘렸다. 조명섭은 "제가 99년생이라 개띠"라며 다소 나이 든 말투로 말했다.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성호도 "선생님을 모시는 듯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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