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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38일 만에 추가 발생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3-28 22:53 송고 | 2020-03-28 22:54 최종수정
28일 진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진주시 상대동 신천지 교회에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8일 진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진주시 상대동 신천지 교회에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평거동 제우스빌딩 내 마사지숍 '문타이'에서 카운트 업무에 종사하는 50대 여성으로 국적은 한국이다. 
A씨는 이날 코로나19 유사증상으로 평거동 복음내과의원과 w-store한빛약국을 방문했으며, 병원에서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했다.

A씨는 승용차를 이용해 보건소를 방문, 드라이버 스루에서 이날 오전 11시18분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후 6시2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진주시는 A씨가 방문한 해당 건물을 임시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진주시에는 지난 2월21일 형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진주가 고향인 대구 거주 2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 이탈해 진주를 방문했다가 지난달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대구 확진자로 분류됐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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