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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자가격리 끝…4·15 총선 전략 제안할 듯

화상회의했지만 선거 준비 한계…첫 공식일정 기자회견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0-03-29 07:00 송고
대구 의료봉사를 마치고 자가격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대구 의료봉사를 마치고 자가격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2020.3.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끝내고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선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자가격리 종료 후 첫 공식일정이다.
의사 출신인 안 대표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의료봉사 후 지난 15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다.

안 대표는 자가격리 기간에도 당 최고위원회의에도 화상으로 참가했지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다른 당과 비교해 늦는 등 총선 준비 측면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던 상황이었다. 

안 대표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당의 선거 전략, 선대위 구성 등 주요 현안을 꺼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갖고 4·15 총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선거운동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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