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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정동하, 파격적인 무대 '감탄'…정승환 꺾고 1승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3-28 19:08 송고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정동하가 정승환을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이하 '봄빛 밴드')편에는 정승환 김연지 정동하 알리 퍼플레인 딕펑스가 출연했다.

이날 '불후'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정동하는 '오래된 친구'를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래된 친구'는 2019년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이 고(故) 전태관의 1주기에 맞춰 친구를 추억하는 미니앨범 'Reunion'에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빛과 소금 4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수십 년을 이어 온 장기호와 박성식 두 사람의 우정을 담아낸 곡이다. 

정동하의 무대에 출연자 알리는 "동하 오빠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어린아이가 뛰어노는 것 같았다. 같이 뛰어놀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본인이 정말 신나 보였다"라고 평했다.
전설 김종진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무대였다. 우리는 할 수 없는걸 정동하가 해줬다. 후배에 대한 존경심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라며 극찬했다. 

정동하는 정승환을 꺾고 새로운 1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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