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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 특강' 첫날부터 접속장애…유튜브로 시청 가능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0-03-23 11:4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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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4월6일로 연기되면서 EBS에서 23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이 첫날부터 접속장애를 일으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시작된 라이브 특강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까지도 EBS 초등사이트와 중등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새학기 개강이 연기되면서 EBS는 이날부터 2주간 라이브 특강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수업과 똑같은 시간표로 생방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트 접속 장애로 민원이 폭주하자 EBS 측은 "EBS 라이브 특강 접속자 수가 많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며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EBS 관계자는 "유튜브에서도 동시에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데 유튜브에서는 정상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라며 "현재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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