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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김흥수 언급…"잘해 줬는데 연락 없어"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18 21:27 송고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배우 김흥수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김승현은 아내가 준비한 선물을 들고 본가를 찾았다.
김승현 어머니는 며느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부인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이렇게 다른 거야"라며 "결혼하니까 일이 잘 풀리고 앞으로 드라마도 들어갈 것 같아. 내가 좋은 꿈을 꿨어"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일일 드라마나 아침 드라마에서 섭외가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김승현 어머니는 갑자기 김흥수 얘기를 꺼냈다. "흥수도 지금 드라마에 나오잖아. 근데 이놈의 자식 전화도 안 해. 그렇게 잘해 줬는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 것. 김승현은 "저한테는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

이에 김승현 어머니는 "(공)효진이도 해주고, 오는 사람마다 밥 다 해줬어"라면서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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