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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26번 확진자 아들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2020-03-17 21:39 송고 | 2020-03-17 21:45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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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발생은 지난 14일 음성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사흘 만이다.

추가 확진자는 충북 26번 확진 여성의 아들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충주에 사는 A씨(2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55·여·충북 26번 확진자)의 아들인 A씨는 이날 오전 충주시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어머지 B씨의 확진 판정 직후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자가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A씨는 어머니 확진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며 "A씨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ts_ne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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