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 1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영탁이 무대에 올랐다. 영탁은 '찐이야'라는 곡을 선보였다. 도입부부터 엄청난 흥 폭발로 시선이 집중됐다. 영탁은 다양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영탁만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신나는 댄스 트로트 가락이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영탁 무대가 끝나자 김준수는 "이 노래 대박날 것 같다"며 "경연이 아니었다. 공연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조영수 역시 "가사 전달력과 좋은 소리를 냈다. 박자, 음정도 완벽하고 하나도 흔들리지 않았다"며 "한번 듣고 외울 수 있는 건 퍼포먼스 하는 가수의 목소리 때문인 것"이라고 호평했다. 영탁은 마스터 군단 점수 최고 100점, 최저 81점을 받았다. 처음으로 100점 만점이 나오자, 영탁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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