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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오늘 새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로 컴백…심현보와 협업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3-12 08:42 송고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 뉴스1
그룹 써니힐이 컴백한다.

12일 비오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니힐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Adios Amor)를 발매한다.
지난 해 새 멤버, 새 콘셉트로 중무장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써니힐은 이번엔 '가요계 팔색조'답게 유연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싱글엔 타이틀곡 '아디오스 아모르'(Adios Amor)와 수록곡 '드디어, 우리는' 두 곡이 담긴다.

'아디오스 아모르'는 매력적인 라틴 리듬과 선율이 돋보이는 보사노바 장르로, 삼바와 모던재즈, 어반소울의 요소들이 뒤섞여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곡이다. 써니힐은 각자의 톤과 감정으로 헤어짐과 이별의 감정을 노래하며 써니힐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 음악 색깔을 완성해냈다. 또한 대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 세련된 편곡이 써니힐 네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이별 노래가 탄생됐다.

써니힐의 새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비롯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너와', 딕펑스의 'VIVA청춘' 등의 많은 히트곡의 작사 및 작곡을 맡았던 프로듀서 심현보와 협업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심현보는 빛나, 코타, 은주, 건희 등 써니힐 4명의 멤버들과 '감성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써니힐은 "'아디오스 아모르'를 통해 '들려주는 음악'과 '보여주는 음악'의 경계에서 확고한 음악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하이브리드 걸그룹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힐의 성숙한 진화를 보여줄 새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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