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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초혼'으로 엔딩 장식…주현미와 함께 '눈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11 22:12 송고
SBS '트롯신이 떴다' © 뉴스1
SBS '트롯신이 떴다' © 뉴스1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이 버스킹을 마치고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베트남에서의 첫 버스킹 엔딩 무대가 공개됐다. 나이 순으로 정해졌던 공연 순서에 따라 트롯신 막내 장윤정이 엔딩을 장식했다.
장윤정은 '초혼'으로 혼신의 무대를 펼치는 와중에 관객들을 바라보며 울컥한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주현미 역시 그런 장윤정을 보며 북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완벽한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한 장윤정은 주현미와 함께 감격의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첫 버스킹을 마친 트롯신들은 함께 버스에 올라 버스킹 소감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끝에 하길 잘했다. 중간에서 울었으면 뒤에 어쨌을 뻔했냐. 처음 설운도 선배님 할 때부터 눈물이 나더라. 옆을 보니 주현미 선배님이 이미 울고 계셨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설운도는 "나는 쌈바 하느라 정신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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