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계약 연애를 하게 된 구본승을 보고 수줍게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지난 여행에서의 커플 게임을 통해 3개월의 계약 연애를 하게 된 구본승, 안혜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안혜경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내 사랑이다"고 수줍게 외치며 구본승을 미소 짓게 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구본승과 안혜경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어색한 모습을 이어갔다. 구본승은 "방송국에서 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털어놨고, 이에 두 사람 모두 부끄러워하며 시선을 마주치지 못했다.

이어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기사 난 것 봤냐? 내 이름과 네 이름 사이에 빨간 하트가 붙었다"고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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