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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노희영 "김훈이 섭외 안되면 봉준호 감독 모셨을 것" 너스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10 20:52 송고
MBC every1 '비디오스타' © 뉴스1
MBC every1 '비디오스타' © 뉴스1
'비디오스타' 노희영이 김훈이 셰프가 섭외되지 않았다면 봉준호 감독을 모셨을 거라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져 기업인 노희영, 셰프 김훈이, 배우 오지호, 배우 기은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의 라인업은 노희영이 직접 섭외한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훈이 셰프는 "출국 일정을 일주일 미뤘다"고 고백하며 노희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김훈이는 "사실은 나오기 싫었다. 한국어도 불편하고 예능이 처음이라 발을 뺐다"며 아내에게 허락을 받겠다는 핑계로 거절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나 김훈이 셰프의 아내가 노희영의 부탁에 흔쾌히 예능 출연을 권유하며 '비스' 출연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노희영에게 "만약 김훈이 셰프가 출연을 거절했다면 누구를 섭외했을 것이냐?"고 물었고, 노희영은 "당연히 봉준호 감독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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