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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도 구로구 콜센터 직원 1명 확진…30명으로 늘어

김포 확진자 6명으로 늘어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0-03-10 07:49 송고 | 2020-03-10 10:00 최종수정
코로나1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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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으로, 무더기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직원이다. 이로써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서울 16명, 인천 13명 등을 포함해 30명으로 늘었다. 
김포시는 A씨에 대한 동선도 공개했다.

A씨는 최근까지 풍무역에서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 5호선~까치산 2호선~신도림, 버스를 타고 직장인 에이스손해보험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3월 2일에는 서울 직장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3월 3일,5일,9일에는 거주지인 풍무동 인근 매장과 제과점, 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주거지 및 1차 동선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추가 동선이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시 코로나 19확진자가 6명이 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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