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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수젠텍·씨젠 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株 강세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0-03-09 10:05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26일 서울 송파구 다중체외진단전문회사 피씨엘(PCL)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시험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26일 서울 송파구 다중체외진단전문회사 피씨엘(PCL)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원 간편진단키트(COVID-19 Ag GICA Rapid)를 시험하고 있다. 2020.2.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판데믹) 공포에 진단키트 관련주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수젠텍 주가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른 1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나온 지난 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젠은 전거래일 대비 1만3350원(27.61%)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4개 국내기업 중 한 곳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진단키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2450원(22.37%)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중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진단치트의 해외 판매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간편진단키트를 개발한 피씨엘 주가도 1800원(16.9%) 오른 1만2450을 기록 중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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