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장수영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0동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복지부 확진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니며,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세종시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이날 오전 11시 정례브리핑 장소가 세종청사 10동 브리핑룸에서 오송 질병관리본부 본부 증축동 브리핑룸(201호)으로 변경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확진자 업무 특성상 이동경로에 10동 브리핑룸이 포함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선제적 예방 차원의 소독 및 방역 조치로 인해 브리핑 장소가 변경된 점 양해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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