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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나혼자산다' 화사, 이번엔 '라면 먹방'으로 시선 강탈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07 05:3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이번에는 '라면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한강을 찾았다. 좋아하는 새벽 드라이브 그리고 연습생 시절 추억이 있는 잠수교 산책을 위해서였다.
화사는 잠수교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집으로 돌아가나 싶었던 화사는 이내 편의점에 들렀다. 배가 너무 고팠다는 것.

화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정말 지겹다. 먹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어쩌겠냐. 의식주가 제일 중요한 걸"이라고 털어놨다.

화사는 즉석 라면을 사들고 나왔다. 그는 먹을 장소를 물색하기도 전에 서서 라면국물을 마셔 폭소를 유발했다. 라면을 들고 걸어가면서도 국물을 맛봤다.

벤치를 발견한 화사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조심스럽게(?) 달려가 웃음을 더했다. 한강을 보러 왔다던 화사는 그러나 강을 등지고 '벤치뷰'를 보며 먹방을 시작했다. 라면에 소시지, 만두, 바나나 우유까지 더해 폭풍 흡입했다. 화사는 "네 개를 합치면 어벤져스다"며 뿌듯해 했다.
화사의 면치기를 영상으로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은 "화사가 먹으니까 더 먹고 싶다", "진짜 맛있게 먹는다", "이제 한강 벤치 난리나겠다", "다들 라면 먹으러 갈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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