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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측, 신천지 지라시에 "아무 관련 없어…강경 대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06 09:19 송고
배우 강예빈 © 뉴스1
배우 강예빈 © 뉴스1
배우 강예빈 측이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투이컴퍼니 측은 6일 "최근 특정 종교 관련 루머에 대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며 "해당 루머는 소속 배우 강예빈 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 할 방침"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는 물론이고 루머를 확대 재상산 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의 피해를 주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는 소위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퍼졌다. 여기에는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 이동욱 테이 남규리 거미 허각이 '신천지 지라시'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문채원,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재석,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SM엔터테인먼트, 정려원 박하선이 속한 키이스트 등의 소속사들이 소속 연예인들의 '신천지' 연관성에 대해 부인하며 강력 대응 방침을 알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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