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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연송하, 결혼식 3월→5월 연기…코로나19 여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3-06 08:43 송고
연송하 인스타그램 © 뉴스1
연송하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40)과 배우 연송하(3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6일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상곤과 연송하가 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5월2일로 결혼 날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 연기는 코로나19 여파다. 이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결혼식 역시 미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상곤은 그룹 노을의 멤버로 지난 2002년 데뷔, 탄탄한 가창력으로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연송하는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마보이', 영화 '프리즌', '수상한 고객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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