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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지수원에 "차예련 네 딸 맞아" 실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05 20:04 송고
KBS 2TV '우아한 모녀' © 뉴스1
KBS 2TV '우아한 모녀' © 뉴스1
'우아한 모녀' 최명길에게 지수원에게 차예련의 정체를 실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두 장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서은하(지수원 분)와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검사 결과에 서은하와 홍인철은 유전자 검사 센터를 찾아갔고, 둘은 제니스(한유진, 차예련 분)가 홍유라임을 직접 확인했다. 이에 그들은 한유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한유진은 그들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서은하는 차미연(캐리 정, 최명길 분)의 집을 찾아가 제니스를 찾기 시작했다. 서은하는 제니스가 자신의 딸이라며 제니스의 행방을 찾았고, 이에 차미연은 "제니스가 왜 네 딸이야?"라며 맞받아쳤다. 서은하는 그런 차미연을 "유괴범"이라고 칭하며 뺨을 내리쳤다.

차미연은 결국 서은하에게 제니스가 홍유라임을 실토했고, 더불어 자신이 키운 자신의 딸이라며 "네가 뭔데 내 딸을 내놓으래"라고 격분했다. 차미연과 서은하는 서로를 탓하며 분노에 찬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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