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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α, 블록체인 인재 찾아요" 온더, 인재채용 나선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3-05 10:16 송고
온더 로고 © 뉴스1
온더 로고 © 뉴스1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온더가 '연봉 1억원'과 성과금(인센티브)을 내걸고 블록체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온더는 스마트계약과 프론트엔드, 백엔드, 글로벌 사업담당, PR/마케팅 담당, 웹디자이너 채용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온더는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PM)와 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에게 연차와 관계없이 역량에 따라 1억원 이상의 연봉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더는 기존 블록체인의 속도와 보안을 개선한 확장성 솔루션 프로젝트 '토카막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45만달러(약 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서 온더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부테린 창시자는 지난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온더와 같은 기술력 있는 팀 덕분에 한국 이더리움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토카막네트워크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국적, 연령, 배경은 고려하지 않으며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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