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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모바일 선물 때문에 母와 '티격태격'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04 21:05 송고 | 2020-03-04 21:07 최종수정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살림남2' 팝핀현준이 어머니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어머니는 휴대전화를 들고 아들에게 "이것 좀 봐라. 왜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받은 모바일 선물함을 보더니 "이거 기간이 지난 것 같다. 이때까지 받았어야 하는 거다. 1월 13일까지 배송지를 입력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걸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라고 거듭 물어봤다. 그러자 팝핀현준은 "배송지랑 쓰고 했어야 하는데 며칠 내까지 입력 안하면 취소가 된다. 알림이 뜨면 클릭하고 입력하면 끝인데"라고 알려줬다.

어머니는 "못 볼 수도 있지"라며 "물건을 내가 안 찾아갔는데. 이 사람들은 돈을 받았을 거 아니냐"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든지가 아니라 언제까지 찾아가라고 돼 있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취소 된다고 여기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납득할 수 없는 표정을 지은 어머니는 "안 아깝냐. 선물이 취소됐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옆에 있던 딸에게 "야~ 답답하다. 너네 할머니 왜 그러냐"고 털어놨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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