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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논란?'…'슈돌' 측 "대본 없어, 제작진 편의위한 스크립트"

[공식입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2-28 11:29 송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 뉴스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 뉴스1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대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뉴스1에 "프로그램에 대본은 없다"라고 밝혔다.
'슈돌' 측은 "관찰 예능이라서 추후 편집할 때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해두는데, 이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대본으로 오해를 산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슈돌'은 공식 SNS 계정에 샘-윌리엄-벤틀리 부자의 에피소드가 담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대화가 담긴 문서가 포착됐고, 시청자들은 이 문서가 대본이 아니냐고 의심하며 '대본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이미 촬영한 방송 분량의 텍스트를 정리해둔 것이라고 해명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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