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두 배 넘게 늘어…누적 38명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2-28 05:01 송고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한 여성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한 여성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하루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 18명에서 3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베랑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급격한 증가는 이전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확인했기 때문"이라며 프랑스는 전염병에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제롬 살로몬 프랑스 보건국장은 누적 확진자 38명 중 2명은 사망했고, 12명은 완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24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s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