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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번째 확진 요양병원 직원 접촉 환자 11명 음성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0-02-27 19:07 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7번째 확진자가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이손요양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확진자의 검사를 결과를 기다리며 자체 시설 격리돼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7번째 확진자가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이손요양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확진자의 검사를 결과를 기다리며 자체 시설 격리돼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에서 7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은 여성이 노인요양병원 작업치료사로 알려진 가운데 근무 중 접촉했던 환자 1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은 울주군 요양병원 작업치료사인 7번과 접촉한 사람으로 분류된 66명 중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55명은 검사 대기 중이다.

◇ 울산 7번 이동경로 (27일 오후2시 기준)

△21일- 오후5시 울주군 이송요양병원 퇴근 후 자차로 성주 집 방문
△22일- 성주 소재 할인마트 구입 → 미용실방문→성주 집 귀가
△23일- 대형마트 방문→ 동생(26일 성주확진자)과 오후9시 울산자택 귀가
△24일-이손요양병원 근무 →오후 5시 25분 동료 3명과 마트 방문→ 귀가→동생이 발열증상을 호소해 서울산병원 선별진료소 방문→오후6시 택시와 접촉사고로 택시기사1명, 보험회사직원1명 접촉→ 8시 30분 동생과 자가격리
△25일- 자동차정비기사 자택으로 방문
△26일- 동생 확진판정으로 성주이동, 자택에서 검체채취
△27일 -오전0시30분 확진통보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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