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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기성용, 주말 헤타페전 후보…구보 선발" 예상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2-27 17:38 송고
마요르카에서 10번을 달게 된 기성용. (마요르카 홈페이지 ) © 뉴스1

스페인 현지언론이 최근 마요르카와 단기계약을 맺은 기성용(31)이 주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이번 주말 경기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마요르카의 베스트11에 기성용의 이름은 없었다.

마요르카는 내달 2일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데 손 모시에서 헤타페와 2019-20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무엇보다 지난 25일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이 헤타페를 상대로 라리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기성용은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계약을 해지한 기성용은 이후 K리그 복귀 등을 타진했지만 무산됐고, 마요르카와 오는 6월까지 4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강등권에 있는 마요르카는 갈 길이 바쁘다.

현재 6승4무14패(승점 22)로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17위인 셀타비고(승점 24)와는 2점 차이다. 헤타페는 이번 시즌 12승6무7패(승점 42)로 5위에 랭크됐다.

'마르카'는 마요르카에서 뛰는 일본인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온 구보는 올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4-4-2 포메이션 중 살바 세비야와 이드리수 바바가 중원 미드필더로, 다니 로드리게스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최전방 투톱은 부디미르와 쿠초 에르난데스였다.

기성용은 구단을 통해 "많은 팬들 앞에서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빨리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