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리얼치킨버거'(교촌에프앤비 제공)© 뉴스1 |
앞으로 교촌치킨에서도 수제 햄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첫 수제 치킨버거인 '교촌리얼치킨버거'를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얼치킨버거는 오트밀 반죽을 입혀 튀긴 닭가슴살에 각종 채소와 스모크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수제 치킨버거다. 교촌이 개발한 특제 소스 3종도 들어갔다.
교촌은 치킨 주문이 주로 저녁 시간에 몰린다는 점을 착안, 낮 시간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메뉴로 수제버거를 개발했다. 첫 메뉴도 치킨 프랜차이즈답게 치킨버거로 선정했다.
교촌은 신메뉴 테스트 매장인 동탄2 영천점에서 교촌리얼치킨버거를 우선 판매한 뒤 순차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시범 판매 기간 수제버거 단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웨지감자와 허니스파클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4월 22일까지 교촌리얼치킨버거 만족도 조사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교촌퐁듀치즈볼 드림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및 피드백을 얻고자 리얼치킨버거를 직영점인 동탄2 영천점에 시범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교촌 매장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메뉴와 세트 구성을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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