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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마니아를 위한 ‘뜨끈 시원한’ 레시피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20-01-28 11:16 송고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드립’으로 여러 가지 음식이나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국밥을 먹고 만다는 말이다. 이렇게 다른 대안 대신 항상 국밥만을 찾는 사람을 ‘국밥충’으로 부르며 2019년 하반기부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일종의 밈(meme)으로 자리 잡았다. 

놀라운 것은 실제로 유행을 타고 국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국밥인 순대 국밥을 제외한 국밥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국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금기 제공© 뉴스1
◇ 부추 굴국밥
국밥 하면 대표적으로 순대국밥이나 설렁탕, 곰탕 등 고기를 이용한 국밥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겨울철 하면 뜨끈한 굴국밥을 찾는 사람들이 특히 많아진다. 굴은 철분과 마그네슘으로 빈혈 해소에 좋고 아연이 풍부해 자양강장과 당뇨 개선, 탈모방지에 효과적이고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특히 부추와 함께하면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굴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가 잘 되게 도우며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부추 굴국밥(4인) 재료 
굴 200g, 건미역 20g, 두부 80g, 부추 100g, 참기름 2 큰 술, 밥 4공기(600g)
(양념 재료) 이금기 치킨 파우더 2 작은 술, 다진 마늘 2 작은 술, 다시마 물 1.5L
  
만드는법
1. 굴을 옅은 소금물에 2~3번 씻어 건진 뒤 물기를 뺀다.
2. 건미역은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려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다.
3. 두부는 사방 1㎝로 자른다.
4. 부추는 깨끗이 씻어 2㎝ 길이로 자른다.
5.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뒤 굴을 넣고 센 불에서 1~2분 정도 볶다가 미역을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6. 다시마 물을 붓고 치킨 파우더와 다진 마늘을 넣은 후 끓어오르면 부두를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7. 그릇에 밥을 넣고 국물을 부은 뒤 부추를 곁들여 낸다.
  
이금기 제공© 뉴스1
◇ 불고기 냉국밥
이번에 소개할 국밥은 소고기를 곁들인 냉국밥으로 평소 뜨끈한 국밥을 즐기는 국밥 마니아들이 여름에도 시원하게 국밥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은 고기와 잘 어울리는 해선장에 간장을 더해 단짠의 맛을 가진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며 파프리카와 표고버섯을 이용해 색과 식감을 더했다. 특히 국물 재료인 해선장은 호이신 소스로도 불리고 있으며 쌀국수나 팟타이 등 고기가 들어간 육수나 볶음 요리, 디핑소스로 잘 사용된다. 
  
불고기 냉국밥(2인) 재료 
밥 300g, 불고기용 쇠고기 200g, 표고버섯 4개, 파프리카 1/2개, 대파 20cm, 참기름 1 큰 술, 소금 약간, 식용유 1 큰 술, 청양고추 1개
(국물 재료) 이금기 중화 해선장 1 큰 술, 설탕 1/2 큰 술, 간장 1과 1/2 큰 술, 찬물 800ml, 소금 약간
(밑간 재료) 이금기 중화 해선장 1과 1/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1. 볼에 국물 재료를 넣고 섞은 후 냉장실에서 30분 이상 넣어둔다.
2. 쇠고기는 키친타월로 감싸 핏물을 없앤 후 한 입 크기로 썬다.
3. 볼에 쇠고기, 밑간 재료를 넣고 버무려 10분간 둔다.
4. 표고버섯, 파프리카는 0.3㎝ 두께로 채 썬다.
5. 달군 팬에 참기름, 표고버섯, 소금을 넣고 중간불에서 3분간 볶는다.
6. 볶은 재료를 그릇에 펼쳐 담아 식힌다.
7. 팬을 달궈 식용유, 쇠고기를 넣고 중간불에서 2분, 센 불로 올려 1분간 볶는다.
8. 그릇에 밥을 담고 국물과 볶은 재료를 모두 올려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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