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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미스터트롯' 천명훈, 최선 다했지만 탈락…"행복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24 06:30 송고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천명훈이 '미스터트롯'에서 탈락했다.

천명훈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팀미션에 합격하는 기쁨을 만끽했지만, 1 대 1 데스매치에서 영탁을 만나 패했다.

이날 천명훈은 팀미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를 비롯해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은 N.T.G(뉴 트로트 그룹)란 이름으로 팀을 꾸렸다.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천명훈은 체력 때문에 힘들어했다. 그는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걱정이 앞선다는 그는 이도진과 단둘이 얘기를 나누다 "스트레스 받는다. 끝까지 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아이돌부 마지막 추가 합격자로 예선을 통과했던 상황도 떠올렸다. 당시 다른 참가자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부끄럽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던 천명훈. 그는 "스스로 제 자신이 용서가 안 됐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 거라 생각하고 후회없는 무대를 하자는 생각이다"며 이를 악물었다.

그 결과 '올하트'를 받아내며 아이돌부 6명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대로 그룹 만들어서 데뷔해도 되지 않을까", "정말 매력있다"라는 호평이 나올 정도였다. 장윤정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했다. 내가 따로 전화를 하고 말 거다. 너무 좋다"고 극찬하기도.

하지만 기쁨도 잠시, 천명훈은 이어진 데스매치에서 영탁을 만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영탁이 천명훈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고, 그는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불렀다. 영탁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가 현장을 압도했다. 첫 소절부터 마스터들을 소름돋게 만든 것.

착잡한 심경으로 무대에 오른 천명훈은 나훈아의 '가라지'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과는 영탁의 승리였다. 천명훈은 '미스터트롯' 무대를 떠나며 "열심히 했고 정말 행복했다. 이제는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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