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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한국발명진흥회, 한‧아세안 간 IP활용 협력체계 마련
참가비 무료… IP-Market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11-12 10:47 송고
IP-Market 신청화면 갈무리 © 뉴스1
IP-Market 신청화면 갈무리 ©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 E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 신청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IP-Marke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 및 지식재산(IP) 활용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로 문의하면 된다.
발명진흥회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IP 활용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한·아세안 간 지식재산권 거래 및 사업화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아세안 10개국에서 40여 개의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나선다.

발명진흥회는 이번 행사에서 △아세안 국가의 지식재산 시장 현황 △국내 이종특허를 활용한 성공사례 △벤처기업 성장 전략 △우리나라의 IP 거래 및 활용 우수사례 전시 등 기업과 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로 채울 예정이다.
또 발명진흥회는 투자사에서 전문가가 참석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상담, 국내외 언론 등이 참여한 Press-Zone을 운영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업 홍보를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5일 한·아세안을 포함한 15개국의 세계 최대 FTA가 타결되며 지식재산권 분야의 교역·투자도 개방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아세안 간 IP 활용 협력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 일정 © 뉴스1
'한·아세안 IP T&T 페어 2019' 일정 ©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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