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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사망' 故 함중아…김건모·장기하도 리메이크한 명가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11-01 14:54 송고 | 2019-11-01 17:47 최종수정
함중아(아톰뮤직 블로그 캡처)© 뉴스1
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지병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열정적이었던 음악 인생도 재조명되고 있다.  

함중아는 지난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데뷔했으며 1977년 제 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다. 1978년에는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를 결성, 메이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88년까지 윤수일 유현상 등과 함께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 과정에서 '풍문으로 들었소' '내게도 사랑이' '안개속의 두 그림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중 '내게도 사랑이'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지난 2005년 리메이크해 발표해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도 지난 2012년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OST로 쓰이며 젊은 세대들로부터 재조명받았다. 

함중아는 지난 2015년까지도 음악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한편 함중아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수년 전 간에 이상이 발견된 후 병마와 싸웠다. 함중아의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3일 발인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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