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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회의원 정수 확대는 후안무치…200명이면 충분"

"한국당, 야합해 민의 배신하면 버림 받을 것"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19-10-28 10:18 송고 | 2019-10-28 10:19 최종수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국회의원 정수 확대는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 10% 확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국민 원성의 대상인 국회의원을 30명이나 더 늘리자는, 정의도 아닌 '부정의' 정당 의원의 주장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한국당에 대해서도 "한국당 일각에서는 비례대표 수를 더 줄인다면 야합해 줄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가능할지는 모르나 패스트트랙 수사와 맞바꾸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민의를 배신하면 야당도 버림받는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소위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베네수엘라형 선거 제도로, 민의에 반하는 비례대표 분배 방식이어서 도저히 우리가 도입해서는 안 되는 제도"라며 "민의에 반하는 듣보잡 선거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200 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이 내 일관된 주장이었고, 비례대표제는 미국처럼 폐지하고 전원 지역구 의원으로 하자는 것이 내 주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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