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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검찰 내 정치거래 하는 어둠세력 반드시 책임 묻겠다"

"정치검사, 정쟁야당 상시 야합체계 가동 합리적 의심"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정연주 기자 | 2019-09-26 19:55 송고 | 2019-09-26 20:47 최종수정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371회 정기회 제2차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2019.9.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검찰 수사팀장과 통화한 사실을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것에 대해 "검찰 내 정치거래를 하는 어둠세력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대정부질문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치검사와 정쟁 야당의 상시 야합체계가 전면 가동되고 있는 게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주광덕 의원의 검은 짬짬이 고백에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주광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질문 배경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저히 검찰발 정보 제공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이 공공연히 추궁되는 내용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3명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어떻게 주광덕 의원에게 전달됐고, 주 의원이 어떻게 압수수색 과정에서 통화 사실을 알게 됐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자유한국당 및 바른미래당이 조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언급한데 대해 "탄핵소추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조국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수사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수사에 영향을 받았다면 11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했겠느냐"며 "다분히 정략적이고 정치공세적인 정쟁을 반복하는 탄핵소추안에 응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ykjmf@news1.kr